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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맛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도쿄에 2박 3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도쿄에서 한 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쿄 가는 법
도쿄에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직항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비행기는 약 2시간 정도 걸리고,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이 있습니다.
도쿄 숙소
저는 시부야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호스텔을 예약했습니다. 호스텔은 깨끗하고 저렴했고, 침대가 있는 돔 형태의 개인실이었습니다. 호스텔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해 주었는데, 토스트와 잼, 커피, 우유 등이 있었습니다. 호스텔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도쿄 교통 방법
도쿄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지하철은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지하철 노선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앱이나 지도를 잘 보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하철 노선도를 참고했습니다.
도쿄 관광지
도쿄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곳들을 방문했습니다.
- 아사쿠사 :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가장 역사 깊은 사찰인 센소지가 있는 곳입니다. 센소지에 가기 전에는 나카미세 거리를 걸어보세요. 나카미세 거리에는 전통적인 일본의 간식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는 오미야게와 센베이를 사먹었습니다. 센소지에 들어가면 큰 제등과 화려한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제등에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 하라주쿠 : 하라주쿠는 도쿄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하라주쿠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케시타 거리를 산책하면서 많은 가게들을 구경했습니다. 다케시타 거리에는 크레이프와 팬케이크 같은 간식도 많습니다. 저는 딸기와 생크림이 들어간 크레이프를 먹었습니다.
- 롯폰기 : 롯폰기는 도쿄의 나이트라이프와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롯폰기에는 클럽과 바, 레스토랑 등이 많습니다. 저는 롯폰기 힐즈에서 도쿄 시티 뷰를 감상했습니다. 도쿄 시티 뷰는 52층에 있는 전망대로, 도쿄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후지산과 도쿄타워를 보았습니다.
- 오다이바 : 오다이바는 인공섬으로, 바다와 쇼핑몰, 놀이공원 등이 있는 곳입니다. 오다이바에서는 무지개 대교와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즐겼습니다. 해변공원에서는 스노쿨링과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노쿨링을 해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았습니다.
- 도쿄 디즈니랜드 : 도쿄 디즈니랜드는 치바현에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놀이기구와 쇼, 굿즈들이 있습니다. 저는 스페이스 마운틴과 포 즈 어드벤처 등의 인기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또한, 파레이드와 불꽃놀이도 감상했습니다.
도쿄 음식들 (스시 맛집)
도쿄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음식들은 대부분 신선하고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음식들을 먹어봤습니다.
- 우동 : 우동은 국물이 있는 면 요리로, 일본 요리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요리입니다. 원래 국물은 닭 뼈를 우려내어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해산물을 사용해 다양한 맛을 냅니다. 또 양념은 원래 소금, 간장, 된장을 썼지만, 요즘은 카레 라멘 등 맛도 다양해졌습니다. 면과 국물을 따로 내놓는 라멘도 있는데, 이것을 쓰케멘(tsukemen)이라고 합니다.
- 카레 : 카레의 기원은 원래 인도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즐기는 카레는 일본에 맞게 현지화된 음식으로 영국을 거쳐 일본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고기, 야채(당근, 감자, 양파 등)에 카레 가루를 섞어 향을 낸 다음 푹 끓여 밥과 함께 먹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돈가스 등 튀긴 음식을 위에 얹어 먹기도 합니다. 카레 전문 식당도 있지만, 일반 레스토랑, 체인 레스토랑에서 카레를 주문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돈가스 (돈카츠) : 돈가스는 서양의 포크커틀릿에서 기원한 음식으로, 두꺼운 고기 조각에 밀가루와 계란으로 만든 튀김 옷을 입힌 다음,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 냅니다. 돈가스는 등심 돈가스와 안심 돈가스로 나뉘는데, 안심이 더 비쌉니다. 값싼 식당에서 먹어도 돈가스는 매우 맛있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돈가스 전문 식당에서 맛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소바 : 소바의 국수는 메밀 가루로 만든 것으로 간장에 설탕을 섞은 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그리고 계란, 덴푸라 등의 다른 재료로 토핑을 만듭니다. 소바 전문점에서 먹는 면의 맛이 특히 좋지만 아주 비쌉니다. 그러니 서서 먹는 소바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바깥에는 다양한 토핑을 진열장에 전시해 놓고 있으므로, 무엇을 주문할지 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우동 : 밀가루 반죽에서 면을 뽑아 만든 요리로, 간장과 설탕 소스로 간을 내는 점은 소바와 비슷합니다. 우동은 서서 먹는 소바 레스토랑에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우동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면의 굳기(코시) 때문에 되도록 우동 전문점에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겨울에는 나베 야키우동이라는 찌개 국수 요리를 드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가라아게 : 가라아게는 간장 소스, 소금,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향신료로 간을 한 닭고기 요리로, 전분을 뿌린 뒤 기름에 튀깁니다. 프라이드치킨의 일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맛은 매우 다릅니다. 지역별로 다양한 가라아게가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미야자키현의 치킨 난반(nanban)은 가라아게 위에 타르타르 소스를 뿌립니다. 또, 나고야의 데바사키는 가라아게 위에 매콤한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 야키토리 :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산적에 꿰어, 단맛이 나는 소금 또는 간장 소스로 간을 하고 굽습니다. 야키토리는 고기뿐만 아니라 채소나 버섯 등도 꿰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야키토리는 이자카야나 야타이에서 주로 팔고 있습니다. 저는 이자카야에서 맥주와 함께 야키토리를 즐겼습니다.
스시 : 스시는 신선한 생선과 채소를 밥과 함께 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스시는 회전스시나 스시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스시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스시는 일본의 전통적인 맛과 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도쿄에는 다양한 스시집이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곳들을 추천합니다.
- 도쿄 니시아자부 스시: 미슐랭 3스타를 6년 연속 획득한 고급 스시집입니다. 재료에 맞춰서 식초의 양을 조절하거나, 밥알의 쥐는 강도를 바꾸거나 등의 섬세한 장인 기술로 만들어진 재철 재료의 수는 각 미디어에서도 폭풍과 같은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 도쿄 히나스시: 도쿄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스시 뷔페입니다. 스시는 아무래도 타 음식에 비하여 가격대가 높은 음식이라 먹고 싶은 만큼 먹기에는 아무래도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도쿄에서 마음껏 스시를 먹고 싶다면 도쿄 히나스시를 추천합니다. 무제한 뷔페라 눈치 없이 스시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도쿄 긴자 스시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일본 정통 스시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50년, 200년 동안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지는 스시는 신선한 재료가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도쿄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도쿄는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도시였습니다. 도쿄에서 본 건물과 문화, 사람들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도쿄에서 먹은 음식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쿄에 가신다면, 저와 비슷한 일정으로 여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쿄는 우리와 가깝지만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