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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지 꿀팁

일본 미사사온천 겨울 2박 3일 여행 코스 - 교통방법, 숙소, 관광지, 맛집 정리

by 카츠시로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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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사사온천 2박 3일 여행
미사사온천 2박 3일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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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사사온천은 일본의 가장 유명한 온천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미사사온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왔는데요, 그 과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여행 준비

     

    미사사온천은 일본의 나가노현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항공편으로 도쿄나 오사카로 가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도쿄에서 기차를 타고 나가노역까지 갔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미사사온천까지 갔습니다. 총 이동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행 준비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꼭 챙겨야 합니다.

    • 여권과 비자: 일본은 사전 비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여행 전에 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비자 발급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온천 용품: 미사사온천에서는 대부분의 숙소가 온천 용품을 제공해주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이 있다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수건, 슬리퍼 등을 챙겼습니다.
    • 따뜻한 옷: 미사사온천은 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서 날씨가 춥습니다. 저는 10월에 갔는데도 낮에는 10도 정도, 밤에는 0도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따뜻한 옷과 장갑,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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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숙소 선택

     

    미사사온천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식 숙소인 료칸부터 현대적인 호텔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저는 온천을 최대한 많이 즐기고 싶어서 온천이 있는 료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미사사온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숙소를 검색하고 예약했습니다.

     

    저는 칸게츠라는 료칸에 묵었습니다. 칸게츠는 미사사강을 바라보는 조용하고 아늑한 료칸입니다. 방은 일본식으로 깔끔하고 넓었고, 식사는 다양하고 맛있는 일본 요리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온천이었습니다. 칸게츠에는 다섯 개의 온천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객실 온천: 방 안에 있는 온천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맑고 따뜻하고, 창문을 열면 강과 산을 볼 수 있습니다.
    2. 야외 온천: 료칸 바깥에 있는 온천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줍니다. 물은 약간 짙은 색이고,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밤에 가면 별을 볼 수 있습니다.

     

     

     

    3. 주변 관광지

     

    미사사온천에서는 온천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두 번째 날에 주변 관광을 했는데요, 다음과 같은 곳을 방문했습니다.

    • 우라야마 댐: 미사사온천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댐입니다. 댐 위로는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지고, 댐 아래로는 시원한 폭포가 흐릅니다. 저는 댐 위에서 배를 타고 호수를 감상했습니다.
    • 토리토리 하나카이로: 미사사온천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꽃 공원입니다. 공원 안에는 50여 종의 꽃이 피어나고,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가을에 갔기 때문에 코스모스와 달리아를 보았습니다.
    • 다이가쿠인 사원: 미사사온천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사원입니다. 사원은 1300년 전에 건립되었으며, 일본의 국보인 대금종과 금동아미타불 입상이 있습니다. 저는 사원 안에서 조용히 명상을 했습니다.

     

     

    4. 맛집 추천

     

    미사사온천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숙소에서 아침과 저녁을 먹었고, 낮에는 주변의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저가 방문했던 맛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미호타루: 미사사온천 중심부에 있는 일본식 식당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소바와 우동입니다. 저는 소바를 시켰는데요, 물은 맑고 따뜻하고, 창문을 열면 강과 산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20명만 먹을 수 있는 1000엔 런치셋트도 있습니다.
    • 카와라야: 미사사온천 상공 관광안내소 옆에 있는 일본식 식당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사시미 정식입니다. 저는 사시미 정식을 시켰는데요, 소라, 연어, 참치, 새우, 대게다리, 오징어 등 신선하고 쫄깃한 해산물이 가득했습니다. 와사비와 함께 즐기면 정말 맛있습니다.
    • 이잔로 이와사키: 미사사온천에서 가장 오래된 료칸 중 하나입니다. 숙박 외에도 식사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저녁식사를 예약했는데요, 가이세키라고 부르는 일본 전통 요리를 먹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들어지는 요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토리토리 비프라고 하는 돗토리현의 특산물인 소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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