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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지 꿀팁

나가사키 오바마 온천마을 숙소 예약방법, 기념품, 대중교통

by 카츠시로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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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온천마을-나가사키온천
오바마 온천마을

오바마 온천마을은 나가사키현 운젠시 오바마초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로, 온도가 100도가 넘어가는 원천이 하루에 15,000톤 용출하는 온천입니다. 온천 온도와 온천의 방출 열량은 일본 최대를 자랑합니다. 이 고온의 온천을 활용하여 지열 발전을 실용화한 곳이기도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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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온천마을 볼거리, 즐길거리 

    • 홋토훗토105: 일본에서 가장 긴 바다 족욕탕으로, 105m의 길이로 만든 족욕탕입니다. 원천의 최고 온도인 105도와 같은 숫자인 105m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계단식으로 만든 시설에서 원천을 흘려 온도를 점차 떨어뜨리는 시스템으로 온천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족탕의 온도는 겨울에는 43도, 여름에는 40도 정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족욕을 하며 해산물과 계란, 야채 등을 쪄 먹을 수 있는 찜 가마도 있습니다.
    • 나미노유 아카네: 바다 바로 앞의 대중 노천탕으로, 눈 앞에 펼쳐지는 타치바나만의 절경을 즐기며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공중 온천탕이지만 저녁에는 예약 온천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만조 시에는 노천탕과 해수면과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바다와의 일체감을 맛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바마 역사자료관: 1614년부터 대대로 오바마 온천의 발전에 공헌해온 혼다 유다유의 저택 터에 조성된 자료관입니다. 유다유는 시마바라번이 온천 관리를 담당했던 사람에게 부여한 칭호입니다. 오바마 역사자료관은 유다유 전시관과 역사 자료 전시관의 2개 건물로 나뉘어 있습니다. 유다유 전시관은 1844년에 건립된 혼다 유다유의 저택으로 오바마 온천의 발전에 공헌한 혼다 유다유의 업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 자료 전시관에는 옛 온천 마을의 풍경을 재현해놓고 오바마의 역사, 교통, 온천 등의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오바마 신사: 버스정류장 뒤편에 있는 신사로서, 옛날 온천의 힘으로 주민의 질병을 치유했다는 온천의 신을 모신 신사입니다. 신사 옆에는 커다란 신목인 은행나무의 녹음이 멋진 곳입니다. 신사 건물의 내부 천장에는 1679년에 단 하룻밤에 완성했다는 신기한 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운젠: 나가사키현 북부에 있는 국립 공원으로, 용천수가 솟아나는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운젠 사이다와 운젠 센베 등의 특산품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온천 숙박 시설도 있습니다. 오바마 온천마을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바마 온천마을 숙소 예약 방법

    오바마 온천마을에서 숙소를 예약하시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등의 여행 사이트에서 오바마 온천 주변의 호텔을 검색하고 비교하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온천세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 온천마을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이 있으며,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바마-온센 하마칸 호텔의 경우 0957-73-311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직접 방문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원하는 날짜나 객실에 예약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바마 온천마을 필수 방문 족욕탕

    오바마 온천의 원천 온도가 100도가 넘어가는 데 반해, 족욕탕은 40~43도로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105m의 족욕탕인 홋토훗토1051나 바다와 연결된 노천탕인 나미노유 아카네등 다양한 족욕탕을 체험해 보세요.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 온천은 713년부터 일본에서 가장 뜨겁고 활발한 온천으로 유명했습니다.

     

    서울에서 오바마 온천마을 가는 방법

    서울에서 나가사키 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공항에서 시마테쓰 버스를 타고 오바마 온천마을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비행기 편도 요금은 약 10만원 정도이고, 버스 요금은 약 1만원 정도입니다. 비행기 이동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버스 이동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훼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로 이동하고, 부산에서 구마모토 훼리로 시마바라 항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KTX 편도 요금은 약 6만원 정도이고, 훼리 요금은 약 4만원 정도입니다. KTX 이동 시간은 약 2시간 30분, 훼리 이동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입니다. 시마바라 항에서는 시마테쓰 버스를 타고 오바마 온천마을까지 가야 합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오바마 온천마을 교통 방법

    나가사키 공항에서 오바마 온천마을로 가는 대중교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마테쓰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이사하야 버스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이사하야 버스터미널 3번 정류장에서 오바마 행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편도 요금은 약 2,000엔 정도이고,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

     

    나가사키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나가사키 시내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나가사키 시내에서 운젠 행 특급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편도 요금은 약 2,500엔 정도이고,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오바마 온천마을 기념품 추천

    • 유센베: 오바마 온천의 원천수로 만든 바삭한 과자로, 하트 모양이나 오바마 온천의 마스코트 오유삐가 그려진 것이 인기입니다.
    • 오바마 짬뽕: 오바마 온천의 해산물과 산초를 사용한 특제 짬뽕으로, 요시초에서 판매하는 것이 유명합니다.
    • 아리마롤: 아리마 온천의 김천염을 사용한 롤 케이크로, 카페 드 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 이 외에도 쿠로게와규 조림, 송이버섯 다시마, 아리마 대나무 바구니, 아리마온천 입욕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있습니다.

     

    오바마 온천마을 맛집 추천

    • 요시초: 오바마 온천의 특산물인 해산물과 산초를 사용한 오바마 짬뽕이 유명한 스시집입니다. 쫄깃한 면과 신선한 해산물, 향긋한 산초가 어우러진 짬뽕은 한 그릇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 무시카마야: 오바마 온천의 원천수로 만든 스팀으로 해산물을 찌는 맛집입니다. 가게 안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원하는 해산물을 고르고, 바로 옆에 있는 스팀기에 넣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해산물 요리가 완성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카페 드 방: 아리마 온천의 김천염을 사용한 롤 케이크인 아리마롤이 인기있는 카페입니다. 김천염의 담백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이 조화로운 롤 케이크는 디저트로도 좋고,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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